한달간의 휴일없는 영업전쟁이 지난주 토요일 드디어 끝이났다.
매일 새벽같이 출근해서 밤늦게 퇴근... 고작 몇시간 잠자고 버티는 날들...
전 직원들이 사력을 다해서 노력한 결과
적진 한복판에서 성공을 이끌어 냈다.....
절실함에 간절함에 이루어낸 성과이지만...
사람들과 부대끼고 스트레스 받아가며 하는 일이라서
항상 끝나고 나면 허탈감과 허무함...
그 사이 시간도 계절도 잘로 흘러가서 어느듯 성탄절을 앞두고 있고...
그렇지만 세상은 더욱 뒤숭숭... 경기는 여전히 바닥이고
여기저기 구조조정 정리해고... 공포...
무엇이 우리의 일상마저 유지하지 못하게 하는건지...
한해를 마무리 하며 다시 나를 다잡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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