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일찍 업무를 종료한 회사들도 많지만
자영업같은 용역회사는 날짜를 꽉 채워 27일 금요일 업무를 마무리 했다.
평상시보다 조금 일찍 업무를 마치고
여기저기 흩어져서 일하는 직원들이 한데 모이기로 해서
시내 식당거리 노포로....
흥선대원군이 권력잃고 인생 말년을 보냈다는 아소정
스스로 돌아보아 웃음밖에 안난다고 해서 그렇게 지었다나...
그자리는 학교가 들어서 있고 근처 전설어린 은행나무가 서있는
고풍스런 식당...
가는 길에 석양이 지는 서울거리에 오가는 사람들
평온한 일상이 이처럼 고맙게 다가올 줄이야....
뜨끈한 국물에 안주거리와 소주한잔으로
한해를 조촐히 마무리...
예전처럼의 떠들썩한 분위기는 이젠 없고
2차 3차 이어지지도 않고
담백히 1차만으로 끝....한해도 그렇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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