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쏟아지던 주말에...서울 수도권이 235도 37도까지 치솟고...
금요일 무리한 음주로 쉬고 있다가...
홍천 친구네 집으로 피서여행...모처름 식구들 모두 데리고..
집주인인 총각 친구도 함께...
그리고 우리집 한마리 남은 앵무도 같이
텃밭의 채소는 그사이에도 부쩍 자랐고 고추는 너무 많이 달려서 가지가 무거울정도
고기도 구워먹고 부침개도 해먹고
아이들은 해먹과 텐트에서 놀고,,,
잘 쉬고 온것까진 좋았는데... 어두운 밤에 내가 발을 잘못디뎌서
그만 개울로 떨어지는 바람에... 온몸에 상처 ㅠ
이만하길 다행이다 싶은데... 아직도 무릎도 아프고 옆구리도 결리고...엉망이다...
홍천의 옆집 할머니 할아버지네에서 놀러왔다고 또 감자랑 채소랑 듬뿍 챙겨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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