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도로에서 남산을 바라다보면 항상 보이는 곳
언덕위에 빽빽한 집들과 높은곳에 자리잡은 교회
그리고 이국적인 이슬람 사원
지나가면서 차안에서만 보던 곳을
직접 내려 골목길을 걸어보면 밖에서는 보이지 않던
풍경들이 속살을 드러낸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어마어마하게 비싼 아파트 옆에
낡고 오래된 골목과 집들... 풍경들...
그리고 조금더 걸어가며 마주치는 이국적인 풍경...
영어와 외국어 가득한 가게들과 오가는 이방인들...
외근 업무 아니라면 와볼 일이 거의 없을 한남동과 이태원 골목,,,
그 거리에도 가을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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