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이루는 두강이 만나는 곳 두물머리
호수같은 강 강같은 호수 바다같은 강
봄밤에 산책을 다녀왔다. 주말에도 일해야 해서 일마치고
양수리에서 저녁을 먹고 해가 진 강변을 걸어본다.
약간 쌀쌀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출렁이는데
오가는 사람들도 많다. 강변의 카페에도 불빛이 휘황하고...
세미원은 문을 닫고 있다.
강변의 나무들이 어둠속에 거인처럼 늘어서 있다.
차가운 바위위에 고양이가 졸고 있고
어두운 강물은 끝없이 출렁인다.
5월의 북한강변 ... 아름다운 강변과 아름다운 카페 (0) | 2020.05.18 |
---|---|
광주 경안천생태공원 ... 해지는 강변 공원의 아름다운 봄정취 / 2020.04.28 (0) | 2020.04.30 |
하남 나무고아원 ... 강변의 작은 공원에도 봄은 가득차고 / 2020.04.19 (0) | 2020.04.23 |
홍천 오복식당, 양평 석양이 아름다운 카페 ... 강원도식 추어탕, 강변의 카페에서 / 2020.04.11 (0) | 2020.04.22 |
이천 영원사,원적사 ... 봄꽃 가득한 아름답고 소박한 절 / 2020.04.11 (0) | 2020.04.1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