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엔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현역가왕 가수들의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서울은 20일 21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했는데
이번에는 토요일이 동기회행사여서 일요일로 예매를 해서 관람을 했다.
오후1시에 시작인데 일찌감치 주차를 하고 공원내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갔더니 벌써 식사줄이 한참 길다. 겨우겨우 식사를 하고 차한잔 마시고 나니
어느새 입장 시간이다.
휴일날 맑은 날씨에 공연이 있어서 그런지 공원에는 사람들이 한가득이고
공연장에도 인산인해다. 가수별로 펜카페 부스도 차려져 있고 여기저기 사진
찍고 모임별로 모여서 입장준비하느라 번잡하다.
트롯트 인기가 대단하다 싶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펜들...대부분 나이 지긋한 중년이상의 분들이 많다.
여자가수들이라서 그런지 남자분들도 많이 보이고
그래서 그런지 다른 콘서트 장보다는 조금 차분한 느낌도 든다.
화면으로만 보았던 가수들의 열창을 직관하면서 직접 들으니
눈호강 귀호강이다. 다들 어찌나 노래도 잘 부르고 귀엽고 아름답고
멋지신지....
전유진 김다현님은 귀엽고 생기넘치시고
박혜신 린 별사랑은 관록이 넘치시고
마이진은 인기폭발이시고
마리아는 우리나라 가수처럼 노래를 구성지게 잘 부르고
게스트로 나온 요요미 조정민 강혜연 김양님도 한실력들 하신다.
두시간 반가까이의 공연이 순식간에 지나간듯 하다.
다만 가수별로 다른 펜들이 다른 가수 나올때는 분위기나 호응을 안해주는듯
해서 아쉽다. 공연자체를 즐기고 전체 가수들 모두 응원해주는 모습들이
필요해 보이는데... 연배가 있으신 분들이라 그런지 펜심이나 호응이 좀
다른듯 하다.
공연한 가수 모두 오래오래 인기있게 롱런 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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