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첫째날 정선 태백을 거쳐 삼척으로
숙소는 쏠비치삼척 호텔의 트윈룸으로
한적했던 정선 태백과는 달리 바닷가라서 그런지 역시 사람들이 많았다.
체크인하는 시간이라서 그런지 접수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
리조트앞 주차장에도 차들이 가득.
가족들로 방문한 분들이 제일 많아 보인다. 아이들이 많이 보이고.
휴양지 기분이 든다.
리조트는 큰 규모에 한쪽은 호텔식 한쪽은 콘도식이고
워터파크랑 산토리니광장과 바로앞 바다로 내려가서 즐길수 있고
풍광이 뛰어나고 지붕들을 파란색으로 칠해놓아서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석양무렵에 더욱 아름답고 멋지다.
짐을 풀고 잠시 쉬었다가 산토리니광장에 있는 뜰인더그릴 식당에서
닭갈비와 돼지고기구이로 저녁을 먹고
광장에서 석양을 즐기고 바닷가로 내려가서 해변도 걸어보고
어둠이 내릴때까지 동해바다 파도와 모래사장을 즐겼다.
날씨도 시원하고 파도도 적당하고 긴 해변을 걸어보고
파도에 발을 적셔보며 여름을 느껴본다.
어디선가 폭죽놀이 해주는 아이와 아빠....
리조트안에 아이들이 놀만한 곳도 많고 식당들도 다양하고
카페와 맥주집도 있어서 며칠 묵으면서 놀기에도 좋을 것 같다.
동해바다는 언제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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