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3개월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새로운 회사에서 첫 출발은 워크샵을 빙자한 엠티...
서해안의 섬아닌 섬으로 많은 수도권 사람들이 즐겨찾는 대부도에서 일박이일...
여직원 남직원 숙소를 따로 잡고 바베큐에서 요리까지 남자들이 장보고 요리하고...
노을지는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맛있는 음식과 음악과 대화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예전부터 잘 알던 직원들이어서 스스름없이 격의없이 술과 분위기에 취해서
나오는 음악을 따라부르며...
지나가던 갈매기와 길냥이가 고기냄새를 맡고 몰려오고...
정겨운 한때를 보냈다. 회사 대표가 꽃게탕에 칼국수를 만들고 막내 남자직원이 자기도
해보겠다고 치즈떡볶이와 수박화채에 도전,,,
바닷가에 왔지만 정작 바다는 들러보지도 못하고 멀리서만 바라보았지만
다 좋았다... 잘 통하는 사람들이라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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