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트롯 전국체전 콘서트 ... 성남공연을 다녀오다, 신미래 전해성 신승태 오유진 한강 / 2022.10.08

세상살이이야기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22. 10. 10. 18:02

본문

케이비에스 트롯 전국체전 출신 다섯 가수들의 공연이 성남 아트센타에서 열렸다.

미리 예매를 하고 시간 맞춰 방문하니 이미 차들이 가득 들어와서 주차를 입구에 해놓고

공연장까지 조금 걸어가야 했다. 공연장에는 전해성가수 팬들이 티를 맞춰입고 여기저기 가득하다.

관람객중 반은 팬까페에서 오신듯... 나중에 보니 대절해온 버스까지 보인다. 팬심이 대단하다 싶다.

나머지 가수들은 오유진가수 팬분들 조금 보이고... 

 

워낙 미스트롯과 미스터 트롯이 유명해서 그쪽 출신 가수들에 비해서는 아직 지명도나 관심도가

높지 않은 탓일까... 그래도 가요무대에서도 보이는 가수들인데...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신미래님과 오유진님 보러 갔지만 다들 전해성가수만 찾는듯 하다...

 

다섯 가수들이 혼자서 둘이서 나중에는 모두 나와서 열정적으로 신나는 곡들 감성깊은 노래들을

불러줬다. 관람객 대부분이 나이드신 분들이지만 같이 호응하고 박수치고 즐겁고 신나는 한때였다.

익숙한 옛노래나 잘아는 노래들도 있고 가수들의 자신의 노래도 부르고...

막내 오유진가수는 이제 중1인데 처음보다 많이 자란 모습이지만 여전히 귀엽고 발랄하시다.

신미래님의 목소리는 정말 옛 축음기 유성기에서 나오는 옛가수의 목소리와 똑 같다. 

들을수록 신기하고 멋지시다,

 

전해성 한강 두분 모두 잘생기시고 젊고 열정넘치셨고 전해성님의 사투리도 재미있었다.

특히나 신승태가수는 어찌나 끼가 넘치시는지 무대를 종횡무진... 멋드러지고 재미있는 춤가지 곁들이고

나중엔 창도 하고 꽹과리도 두드리고... 다방면에 재능이 넘치신다.

완전 무대 분위기를 주도하고 더 뜨겁게 해주는 분위기 메이커셨다.

 

다섯가수들의 앞날이 더욱 승승장구 좋은 노래들 들려주시길...

세시간 가까운 공연이 가을밤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셨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