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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금학산 등산 ... 수태극이 휘감아 도는 신비로운 절경 / 2015.10.31

올 가을에는 산 능선에서 강이 조망되는 산을 주로 간듯 하다. 팔봉산 사명산 검단산 금학산... 친구집에서 가까운 홍천의 금학산은 예전에 여름철에 혼자 다녀온 곳이지만 가을풍경을 다시 보고 싶기도 하고 친구집에서 가까워서 코스로 잡았다. 친구도 같이 가려했는데 일자리가 생겨..

그리운곳아름다운곳 2015. 11. 5. 17:33

홍천의 늦가을 ...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고 계절이 깊어가네요 / 2015.10.30 ~ 31

가는 계절 가을이 아쉬워... 단풍구경 하나라도 더 하고 느끼려고 홍천의 친구집에서 또 하룻밤... 친구는 서울에 볼일보러 가서 늦게오고 주인없는 집에서 문열어놓고 불켜놓고 바깥채 군불때고 간단히 저녁해먹고... 그러는 사이 친구가 왔다. 친구집 마당과 부엌에 있는 나무와 장작들..

그리운곳아름다운곳 2015. 11. 5. 16:51

하남 검단산에서 용마산까지 종주 ... 멋진 조망과 낙엽 가득한 능선길 / 2015.10.30

회사 외근일로 나왔다가 일을 마치고 시간이 남아서 늦은 시간이지만 평일 등산을 가기로... 집사람이 차를 갑자기 쓰는 바람에 멀리 가지는 못하고 집에서 가까운 검단산을 가기로 했다. 택시를 타고... 하남 애니메이션고등학교 뒤 검단산주차장 입구에서 유길준묘소쪽으로 올라서 능..

그리운곳아름다운곳 2015. 11. 3. 18:04

수원 광교산 등산 ... 정겨운 고향친구들과의 가을날 하루 / 2015.10.25

고향 시골학교 동기모임을 일년에 두번 하는데 가을에는 전국 지부별로 돌아가면서 등산을 한다. 올해는 수원지부에서 광교산으로... 일요일 낮시간이고 날씨가 쾌청해서 광교산은 온통 사람과 차들로 가득... 전국에서 모인 친구들 오십여명이 광교산을 줄지어 오르면서 걸쭉한 시골 사..

그리운곳아름다운곳 2015. 10. 28. 19:20

홍천의 깊어가는 가을 ... 가을비에 젖는 상념 / 2015.10.23 ~24

곧 서울로 다시 나온다는 홍천사는 친구집을 운악산 등산을 마치고 일박하러 들렀다... 다른 지인분과 함께... 셋이서... 마당에서 고기구워 먹고 막걸리 몇잔 나누고... 피곤한 나는 먼저 군불 지펴놓은 별채에서 노곤하고 깊은 잠... 그사이 둘이는 인생살이 이야기 나누며 깊어가는 가을..

그리운곳아름다운곳 2015. 10. 28. 19:00

가평 운악산 단풍등산 ... 신비로운 바위들과 단풍의 절정 / 2015.10.23

가을은 깊어가고 나날이 단풍은 산아래로 물들어 오는 때... 가는 계절이 아쉬워서 홀로 단풍산행을...금요일 휴가를 내고... 몇번 다녀온 곳이지만 단풍과 멋진 바위들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고 싶어서... 전날 마신술탓에 늦게 일어나서 가다보니 운악산주차장에서 산행시작 시간이 한낮..

그리운곳아름다운곳 2015. 10. 28. 17:03

낙엽비 내리는 풍경 ... 사명산에서 /2015.10.17

산에서 낙엽이 지는 소리를 들으면 비오는 소리같다. 예전에도 들어본듯 한데 새삼 이 소리가 좋다. 애잔하면서도 쓸쓸하고 슬픈 정조가 솟구친다. 사명산에서,,,

그리운곳아름다운곳 2015. 10. 28. 14:34

양구 사명산 단풍등산 ... 사방팔방 탁트인 조망, 단풍의 절정 / 2015.10.17

몇년전 겨울에 갔었던 양구의 사명산...정상에서 360도 사방팔방 탁트인 조망이 환상적인 곳 춘천 양구 인제 화천 네곳이 모두 조망된다 해서 사명산이라 한다는... 그때 같이 갔던 친구랑 그리고 우리랑 처음 가는 회사 거래처 지인 여성 한분... 친구랑 그분 모두 싱글이라서 처음 만난 사..

그리운곳아름다운곳 2015. 10. 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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